[이사]김병만 파란이사 이용 후기

 

 

좋았던 후기는 아닙니다

 

정말 최악이었던 후기 입니다

 

큰집으로 이사가는 기분 좋은날

 

파란이사에서 모든걸 망쳤습니다

 

1. 포장이사

2. 화장실 줄눈공사

3. 입주청소

 

이렇게 3가지를 계약하고 진행했습니다

 

1. 이사

 

5톤 차량이 왔습니다

사다리차 1

직원 3 (편하게 직원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계약상 직원이 4분이 오셔야 되는데 3분이 오셨습니다

 

여기서 부터가 문제가 시작되었네요

 

오전 9시전에 시작된 이삿짐 빼기가 오후 2~3시 사이에 완료됩니다

 

ㅠㅠ

 

점심도 못먹고..부동산에서는 난리고..

 

와 정말..

 

이사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보통 12시 이전에 끝납니다

 

인원 1명 부족한것이 이렇게 될줄이야..

 

이사갈 곳이 가까운지라 정말 다행이었죠

 

이사갈집에 도착하니 3시가 넘더군요

 

직원분들 점심 드신고 오신다고 하는데..

 

정작 우리가족은 밥도 못먹고 있는데..

 

결국 4시가 넘어서 짐풀기 시작합니다

 

오전에 오신 사다리차는 짜증내고 철수

 

다른 사다리차가 옵니다

 

사다리차도 계약 잘못하도 왔다고 하소연 하시더라고요

 

누가 이거 견적낸거냐고

 

오죽 답답하셨는지 사다리차 견적서를 보여주시는데..

 

완전 잘못됐더라고요

 

결국 이사는 21시가 다되어서 마무리 됩니다

 

시간이 너무 지나서..이사 후 청소도 안한건데..못했다고 표현합니다

 

5시 이전에 끝날거라고 예상해서 오기로 했던 인터넷 기사도 예약 캔슬

 

그리고 견적낼때 TV를 전문 포장을 한다고 했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박스에 둘러서 테이프 찍찍..

 

정말 실망 많이 했네요

 

기분좋은 이삿날이 최악의 날이 되었습니다

 

2. 화장실 줄눈 공사

 

공사 예약날이 되었는데 연락도 없고 오지도 않습니다

 

연락했더니..작업자분이 연락준다고 합니다

 

연락이 없습니다

 

다시 연락했더니..다시 연락올꺼라고 합니다.

 

연락이 왔는데..집안에 급한일이 생겨서..지방에 가신다는;;

 

그렇게 캔슬되고 다시 예약

 

예약날..역시 연락없고 오질 않습니다

 

이때도 2~3번 연락해서

 

결국 집안일로 못오신다고;;

 

줄눈 공사 자체를 캔슬했습니다.

 

너무 짜증이 나더라고요

 

3. 입주 청소

 

생각보다 일찍 오셨습니다

 

청소는 왠지 잘 될것 같은 기분

 

청소 부탁드린다고 음료도 사다드리고 했는데..

 

호객 행위가 시작됩니다

 

집이 생각보다 크다

 

이런집은 피톤치드 해야된다

 

아~~짜증나서 피톤치드 하라고 하고..

 

결국 돈 더 드렸습니다.

 

하지만 더 한게 있었을줄이야..

 

청소가 끝나고 대놓고 힘들었다고

 

추가비용을 요구합니다

 

본인들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돈 더 달라고..

 

안줬습니다

 

4. 컴플레인

 

결국 김병만 파란이사 본사에 컴플레인을 걸었습니다

 

어땠을까요??

 

본사에는 책임이 없답니다

 

컴플레인 접수 했으니..담당자들이 전화 할거랍니다

 

본사 홈페이지 하단에...적혀 있다고 하네요

 

본사에는 책임이 없다고

 

여기서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김병만이라는 브랜드를 보고 이용했는데..

 

문제가 생겼을땐 책임이 없다라..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담당자들 전화 옵니다

 

죄송하다고..

 

하..

 

본사에선 나몰라라..

 

그날 이후로 이사하는 지인들에게 절대 김병만 파란이사는 이용하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결정하기전에 검색해서 나온 좋은 이야기들..

 

정말 의심이 되더군요..

 

그냥 광고성 글이었구나..라고..

 

적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이런 후기도 있으니..

 

이용에 많은 도움 되시라고 적어봅니다.

 

좋지 않은 기억을 되새기니..또 스트레스네요..ㅠㅠ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메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