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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보라카이

[보라카이] 이동 정보

흘러가는곳 2020. 1. 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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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박 4일간의 여정

 

시작합니다

 

인천공항 > 칼리보공항 > 버스 > 배 > 버스 > 숙소

 

숙소 > 버스 > 배 > 버스 > 칼리보공항 > 인천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를 신청했다면

 

다음과 같은 수순으로 보라카이를 이동하게 됩니다

 

이 글의 포커스는 이동과정의 팁

 

Tip.

 

강매 수준의 Tip

 

참고로 사우스웨스트를 이용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픽업 부스를 찾으면 확인 절차에 들어갑니다

 

확인이 끝나면 스티커를 주고 몸에 부착

 

여기서 부터 입니다.

 

직원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남자한명이 캐리어를 가지고 가면서 따라오라고 합니다

 

공항 > 버스 대기장소로 이동

 

여기서 팁을 요구 합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이동한터라 작은 단위의 페소가 없다고 하니

 

대기장소 옆의 작은 가게로 안내

 

물을 구매했는데..

 

500ml 1개를 50페소에 판매합니다ㅠㅠ

(보라카이에 도착해서 1L를 35페소에 구매)

 

도착하자마자 바가지를 당하죠

 

이게 시작인걸 모르고..

 

갈때 3번

 

올때 2번

 

이렇게 강제적 팁이 발생합니다

 

갈때

 

공항에서 대기장소 옮겨주고 1번

버스에서 배로 옮겨주고 1번

배에서 버스로 옮겨주고 1번

 

올때

 

버스에서 배로 옮겨주고 1번

배에서 내려주고 1번

 

가장 기분이 나빴던건..

 

올때 배에서 잠깐 내려주고 많은 팁을 요구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죠

 

나올때는 작은단위의 페소를 준비해논터라

 

50페소를 줬더니..

 

대놓고 더 달랍니다

 

짐을 못가져가게 해요;;

 

50페소 더 주고 결국 100페소에 짐을 챙깁니다

 

짐을 옮겨주는것도 아니고

 

배에서 내려주기만 하고 팁을 가져갑니다

 

옆에보니 200페소를 달라는 직원들도 있더군요

 

솔직히 100페소 200페소가 얼마 안되는 돈이라고 생각될수도 있는데..

 

가치가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나쁩니다

 

그 상황이..

 

어느 블로그에도 이런글은 못본거 같네요

 

다들 참고하시고

 

공항에 도착하시면

 

작은 단위의 페소를 준비하세요

 

픽업/샌딩 부스에 먼저 가시지 마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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